미끄러지고, 쪼그려 닦고, 화학세제까지... 청소·환경미화 업무도 산재 발생할 수 있습니다.

01. 청소·미화 업무, 단순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청소와 환경미화 업무는 흔히 단순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로 여겨지지만, 실제 작업은 반복적이고 고강도이며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습니다.
청소노동자는 매일 무거운 쓰레기통, 청소 도구를 들고 이동하고, 쪼그려서 바닥을 닦거나 높은 곳을 닦기 위해 팔을 들고 구부리는 동작을 수없이 반복합니다.
여기에 물이 고인 바닥에서 미끄러질 위험, 강한 화학세제 사용으로 인한 피부 손상, 청소 중 발생하는 분진·곰팡이 흡입까지 더해지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공공기관 용역, 학교, 병원, 아파트 단지, 대형 쇼핑몰 등 다양한 현장에서 일하지만 대부분은 민간위탁 구조의 저임금 비정규직으로, 산재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02. 청소업무 관련 산재, 이렇게 다양하게 인정됩니다.
근로복지공단은 다음과 같은 질환을 청소·환경미화 업무와 관련된 산재로 인정한 사례가 있습니다.
- 요추염좌, 허리디스크: 반복된 구부림, 무거운 쓰레기통·청소용품 운반
- 슬관절증, 반월상연골파열: 장시간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청소
- 회전근개파열, 어깨충돌증후군: 창틀, 벽면, 천장 청소 시 팔 들기 반복
- 손목터널증후군: 걸레질, 바닥청소, 반복적 손목 사용
- 알레르기성 피부염, 접촉피부염: 락스, 세제, 소독약 등 화학물질 노출
- 직업성 천식, 기관지염: 곰팡이, 분진, 향균제 등 공기 중 유해물질 흡입
- 넘어짐·미끄러짐으로 인한 골절 및 염좌: 습기 있는 작업환경에서 자주 발생
청소 일이 '힘들지만 어쩔 수 없는 일'로 여겨지는 분위기 속에서도, 위와 같은 질환은 모두 업무상 질병 또는 업무상 사고로서 산재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03. "퇴행성이라 안 된다."는 말에 포기하지 마세요, 산재 신청 가능합니다.
'무릎이 아픈 건 나이 탓', '허리가 아픈 건 원래 그런 거지' 라는 말을 들으셨나요? 그러나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라 일하는 환경과 동작의 반복성입니다.
예를 들어,
- 매일같이 쓰레기통을 끌고 쪼그려 바닥을 닦은 결과 허리디스크가 왔다면,
- 강한 세제에 반복적으로 노출돼 피부염이 생겼다면,
- 쪼그린 자세와 계단 이동으로 무릎 연골이 닳아 수술까지 했다면,
이는 자연적으로 악화된 개인 질병이 아니 업무로 인한 산재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퇴직 후 병원 진단을 받았더라도, 근무 이력·작업 환경, 병력 자료를 통해 업무 관련성을 입증하면 산재 신청이 가능합니다.
딜라이트노무법인은 퇴직한 미화원분들의 허리디스크, 관절염, 천식, 피부질환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해 산재 승인을 위한 최선의 노력과 만족스러운 결과를 약속드립니다. 산재보험은 정규직만을 위한 제도가 아닙니다. 일용직, 파견직, 용역직도 모두 해당되며, 오히려 보호가 더 절실한 직종일수록 적극적인 권리행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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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환경미화원도 산재 대상입니다 – 넘어짐, 허리통증, 피부병까지
2025. 6. 4.
딜라이트노무법인
미끄러지고, 쪼그려 닦고, 화학세제까지... 청소·환경미화 업무도 산재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청소와 환경미화 업무는 흔히 단순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로 여겨지지만, 실제 작업은 반복적이고 고강도이며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습니다.
청소노동자는 매일 무거운 쓰레기통, 청소 도구를 들고 이동하고, 쪼그려서 바닥을 닦거나 높은 곳을 닦기 위해 팔을 들고 구부리는 동작을 수없이 반복합니다.
여기에 물이 고인 바닥에서 미끄러질 위험, 강한 화학세제 사용으로 인한 피부 손상, 청소 중 발생하는 분진·곰팡이 흡입까지 더해지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공공기관 용역, 학교, 병원, 아파트 단지, 대형 쇼핑몰 등 다양한 현장에서 일하지만 대부분은 민간위탁 구조의 저임금 비정규직으로, 산재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다음과 같은 질환을 청소·환경미화 업무와 관련된 산재로 인정한 사례가 있습니다.
청소 일이 '힘들지만 어쩔 수 없는 일'로 여겨지는 분위기 속에서도, 위와 같은 질환은 모두 업무상 질병 또는 업무상 사고로서 산재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릎이 아픈 건 나이 탓', '허리가 아픈 건 원래 그런 거지' 라는 말을 들으셨나요? 그러나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라 일하는 환경과 동작의 반복성입니다.
예를 들어,
이는 자연적으로 악화된 개인 질병이 아니 업무로 인한 산재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퇴직 후 병원 진단을 받았더라도, 근무 이력·작업 환경, 병력 자료를 통해 업무 관련성을 입증하면 산재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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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환경미화원도 산재 대상입니다 – 넘어짐, 허리통증, 피부병까지
2025.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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