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소식

산재보상산재 난청 진단을 위한 청력 검사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비인후과 #장해진단서 #노무사동행)

관리자
2025-06-09
조회수 67



안녕하세요 딜라이트노무법인 입니다.


산업현장에서 오랜 기간 소음에 노출된 근로자들은 청력 저하를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제조업, 건설업, 기계장비 관련 직종 등에서는 '난청'이 대표적인 업무상 질병 중 하나로 분류됩니다. 

그러나 단순한 나이로 인한 청력감퇴와 구분이 어려울 수 있어 정확한 청력검사를 통해 업무 관련성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산재 난청 진단을 위해 어떤 청력검사들이 활용될까요? 아래에서 주요 검사항목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01. 순음청력검사 (Pure Tone Audiometry, PTA)


가장 기본이 되는 청력검사입니다. 헤드폰을 착용한 상태에서 다양한 주파수의 소리르 들려주며, 가장 작은 소리를 인식할 수 있는 최소 강도(청력역치)를 측정합니다.


  • 특징 : 좌우 귀 각각의 청력 손실 정도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산재 인정 기준 : 일정 주파수 평균 청력 역치가 40dB 이상이면 작업 관련 난청 가능성 검토가 필요합니다.



02. 어음청력검사 (Speech Audiometry)


단순한 소리 인식이 아닌, 말소리를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는지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 용도 : 순음청력검사만에 대한 보완 검사
  • 특징 : 일상생활에서 말소리를 얼마나 잘 알아듣는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03. 소리유발이음향검사 (Otoacoustic Emission, OAE)


귀에서 소리를 감지하고 뇌로 전달하기까지의 달팽이관 기능을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 특징 : 검사시간이 짧고 간단하며, 와우 유모세포의 손상을 확인하므로 난청의 병변구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한계 : 심한 청력 손실이 있는 경우 결과 판별이 용이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04. 뇌간반응검사 (Auditory Brainstem Response)


소리를 들려주고, 뇌간에서 일어나는 전기신호 반응을 기록하는 검사로, 청신경과 중추청각 경로의 이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특징 : 성인의 경우 청성뇌간반응검사 역치는 순음청력검사 역치보다 통상 5-10dB 높으며, 청성뇌간반응검사는 후미로성 병변 진단에 주로 활용됩니다.



05. 소음성 난청 산재 신청 노무사


소음성 난청은 양쪽 귀가 비슷한 수준의 청력손실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며, 영구적 감각신경성 난청 입니다. 장기간의 위험한 수준의 소음으로서 하루 8시간, 85dB 이상의 소음에 노출된 이력이 있는 경우 산재신청을 검토해보셔야 합니다.

소음성 난청에는 이명(귀울림)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난청 증상을 느끼셨거나, 아래와 같은 자체 진단 결과 난청에 대한 산재 신청 검토가 필요하신 경우, 난청이 의심되는데 어떤 병원을 가야할지, 산재신청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언제든지 저희 딜라이트노무법인으로 연락주시기 바라며, 산재 노무사의 조력을 받아 청력 손실과 업무관련성을 입증함으로써 산재 인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 청력은 한 번 손실되면 회복이 어려운 중요한 감각입니다. 소음 등 작업환경 유해요인으로 청력이 저하되었거나 장시간 소음에 노출되어왔다면 청력검사와 산재 가능성 여부를 적극 검토해보셔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증빙이 중요한 만큼, 단순한 개인 질병으로 치부하지 마시고, 산업재해 여부를 전문가와 상담해보시기를 권합니다. 





📌 상담접수/사건문의

· ☎ 031-778-6011 (클릭)

· 카카오톡 문의 바로가기 (클릭) 

· 이메일 문의 : hwkim@delightlabor.com


📌  전체 글 보러가기 (아래 제목 클릭)

· 산재 난청 진단을 위한 청력 검사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비인후과 #장해진단서 #노무사동행)




2025. 6. 9.

딜라이트노무법인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