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무릎을 대고 작업하거나
쪼그려 앉은 자세로 일해며 생긴 '골병'

■ 01. 무릎을 대고 작업하거나 쪼그려 앉은 자세로 일하면 왜 골병이 들까요?
미장공이나 타일공, 콘크리트 몰탈 작업을 하는 분들은 대게 무릎을 바닥에 대고 작업하거나 쪼그려 앉은 자세를 장시간 유지합니다. 이런 자세는 무릎의 내측 반월상 연골판에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하며 체중이 집중되기 때문에 쉽게 손상됩니다.
또한, 반복적으로 무릎을 굽혔다 펴는 동작은 슬관절 주위 연골과 인대에 미세 손상을 축적시켜 시간이 지날수록 조직이 마모되거나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양측 내측 반월상 연골판 파열(M23.32)' 같은 진단이 내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직업적 부담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 '업무상 질병'으로 평가될 수 있으며 실제 인정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 02. 무릎(슬관절) 주요 질병 5가지와 증상
건설현장에서 미장공 등 기능공은 작업특성상 무릎을 꿇거나 바닥에 대고 작업하는 자세를 지속하게 됩니다. 이로써 다음과 같은 무릎 부위 골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슬관절 점액낭염
- 무릎 주변에 위치한 윤활주머니(점액낭)에 반복적인 마찰이나 압박이 가해지며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무릎에 통증과 부종이 동반되며, 심할 경우 체액이 차기도 합니다.
2. 슬관절 연골손상
- 관절 연골은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가 반복되면 연골이 마모되거나 파열되며 통증과 운동 제한이 발생합니다.
3. 슬관절 인대손상
- 특히 내측 인대(MCL), 전방십자인대(ACL) 등의 손상이 자주 확인됩니다. 무릎이 꺾이는 등의 동작 중 손상되며 무릎이 불안정하거나 걷기 어려운 증상이 발생합니다.
4. 슬관절 골관절염
- 퇴행성 질환으로, 관절 연골의 마모로 인해 뼈끼리 직접 맞닿게 되어 염증과 통증이 생깁니다. 고령 노동자에게 흔하며, 반복된 충격이나 무리한 사용이 악화 요인입니다.
5. 슬개골 연골연화증
- 무릎 앞쪽 슬개골 하부 연골이 약해지고 부드러워지는 증상입니다. 계단 오르기, 앉았다 일어나기 등 일상적 움직임에서 앞무릎 통증을 유발합니다.
■ 03. 산재 인정 및 장해보상 사례
[1] 미장공 '반월상 연골판 파열' 산재 승인
- 7년 장기간 현장에서 무릎 꿇고 작업해 온 미장공의 ‘반월상 연골판 파열’이 업무 관련성 인정되어 산재 승인됨
[2] 배관공 퇴행성 관절염 슬관절 산재 승인
- 10년 이상 건설현장 배관공으로 근무하며 퇴행성 슬관절염 진단받아 장해등급 6급을 인정받아 장해일시금 수령한 60대 기능공 근로자
[3] 인공관절 수술 장해등급 8급 승인
-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경우 장해 정도에 따라 장해등급이 나오게 됨(8급 또는 6급)
■ 04. 무릎 산재 장해보상 산재전문노무사 상담이 필요한 이유
무릎 질환으로 인해 수술까지 받았거나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면 요양기간이 종료된 후 산재 장해보상 청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산재보상액은 재해자분의 장해 정도와 평균임금에 따라 상이하고, 산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① 작업내용·자세에 대한 진술서, ② 진단서 및 MRI 등 의료기록, ③ 질병 발생 시점과 작업 이력 간의 연관성 설명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전문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사건 승인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장해등급은 요양 종결 이후 의료기관에서 장해진단서를 받아야 신청할 수 있고 등급에 따라 보상수준에 큰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근로복지공단의 엄격한 심사 기준이 적용되는 산재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경험 많은 산재전문법노무법인과 함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무릎을 꿇고 일하는 모든 순간 당신의 관절은 소리 없이 손상되고 있습니다.
'퇴행성'이라는 말만 듣고 포기하지 마세요.
작업환경으로 인한 슬관절 질환이라면 충분히 산업재해로 인정받고 정당한 보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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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 통증, 건설 미장공 반월 연골판 파열 산재 인정과 보상 사례(#일용직산재 #건설기능공 #인공관절)
2025. 6. 11.
딜라이트노무법인
오랜 세월 무릎을 대고 작업하거나
쪼그려 앉은 자세로 일해며 생긴 '골병'
■ 01. 무릎을 대고 작업하거나 쪼그려 앉은 자세로 일하면 왜 골병이 들까요?
미장공이나 타일공, 콘크리트 몰탈 작업을 하는 분들은 대게 무릎을 바닥에 대고 작업하거나 쪼그려 앉은 자세를 장시간 유지합니다. 이런 자세는 무릎의 내측 반월상 연골판에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하며 체중이 집중되기 때문에 쉽게 손상됩니다.
또한, 반복적으로 무릎을 굽혔다 펴는 동작은 슬관절 주위 연골과 인대에 미세 손상을 축적시켜 시간이 지날수록 조직이 마모되거나 염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양측 내측 반월상 연골판 파열(M23.32)' 같은 진단이 내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직업적 부담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 '업무상 질병'으로 평가될 수 있으며 실제 인정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 02. 무릎(슬관절) 주요 질병 5가지와 증상
건설현장에서 미장공 등 기능공은 작업특성상 무릎을 꿇거나 바닥에 대고 작업하는 자세를 지속하게 됩니다. 이로써 다음과 같은 무릎 부위 골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슬관절 점액낭염
2. 슬관절 연골손상
3. 슬관절 인대손상
4. 슬관절 골관절염
5. 슬개골 연골연화증
■ 03. 산재 인정 및 장해보상 사례
[1] 미장공 '반월상 연골판 파열' 산재 승인
[2] 배관공 퇴행성 관절염 슬관절 산재 승인
[3] 인공관절 수술 장해등급 8급 승인
■ 04. 무릎 산재 장해보상 산재전문노무사 상담이 필요한 이유
무릎 질환으로 인해 수술까지 받았거나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면 요양기간이 종료된 후 산재 장해보상 청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산재보상액은 재해자분의 장해 정도와 평균임금에 따라 상이하고, 산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① 작업내용·자세에 대한 진술서, ② 진단서 및 MRI 등 의료기록, ③ 질병 발생 시점과 작업 이력 간의 연관성 설명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전문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사건 승인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장해등급은 요양 종결 이후 의료기관에서 장해진단서를 받아야 신청할 수 있고 등급에 따라 보상수준에 큰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근로복지공단의 엄격한 심사 기준이 적용되는 산재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경험 많은 산재전문법노무법인과 함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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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 통증, 건설 미장공 반월 연골판 파열 산재 인정과 보상 사례(#일용직산재 #건설기능공 #인공관절)
2025. 6. 11.
딜라이트노무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