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 한쪽 귀만 난청이어도 소음성 난청 산재 신청이 가능합니다.
"소음성 난청은 양쪽 귀가 다 안 좋아야 산재가 된다."는 오해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한쪽 귀만 손상된 편측성(일측성) 난청도 업무상 소음 노출이 원인이라는 점이 입증되면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편측성 난청 산재 신청은 가능하며 중요한 것은 작업환경에서의 소음 노출과 청력 손실 사이의 인과관계를 얼마나 명확하게 입증하느냐입니다.
02. 근로복지공단의 소음성 난청 산재 인정 기준
근로복지공단은 소음성 난청의 산재 인정에 대해 아래와 같은 주요 기준을 적용합니다.
- 소음 노출 환경: 85dB(A) 이상의 연속음에 3년 이상 노출된 근무 경력
- 청력 손실: 순음청력검사(PTA)상 한쪽 귀의 청력 손실이 40dB 이상인 감각신경성 난청일 것
- 비업무성 원인 배제: 내이염, 약물중독, 메니에르증후군, 노화 등 명백한 다른 원인이 없는 경우
- 좌우 청력 차이: 좌우 귀의 청력 차이가 큰 경우(예: 10dB 이상), 작업 환경과 손상 부위의 일치 여부 및 비업무성 원인 배제에 대해 추가적으로 면밀히 검토
특히, 한쪽 귀만 손상된 편측성 난청은 업무 외 원인(노화, 기왕증 등)을 더 엄격하게 배제해야 하므로 의학적·업무적 입증자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03. 편측성 난청 산재 승인 사례
한쪽 귀 난청도 산업재해로 인정된 사례가 존재하는데요, ▲ 소음 발생 기계가 항상 한쪽 귀 방향에 위치해 있던 경우, ▲ 작업 자세나 설비 배치 특성상 일정 방향의 귀만 소음에 지속 노출된 경우, ▲ 개인 생활에서의 소음 노출 이력(총기, 콘서트 등)이 없으며, ▲ MRI 및 청신경 검사 결과 다른 질환이 없는 경우 산재 신청이 승인되었습니다.
04. 편측성 난청 산재 신청 주의사항 및 준비점
난청을 산재로 인정받으려면 단순 자각 증상만으로는 부족하고 객관적 자료와 전문의 진단이 필수입니다.
- 소음 강도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작업환경측정결과표
- 정확한 PTA(순음청력검사) 결과
- 소음작업 관련 가능성에 대한 소견
- 이비인후과 전문의 진단서(다른 질환, 노화 등 비업무적 원인 배제)
- 과거 진료기록으로 기존 질병 없음을 소명
- 편측성 난청도 업무상 소음 노출로 인한 손상이 명확하다면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양측 난청보다 더 정밀한 입증과 자료 준비가 필요하므로 전문 노무사와 상담하며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퇴직 후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니 주저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 상담문의
· 📞031-778-6875
· 카카오톡 빠른문의(바로가기)
· 네이버로 상담예약(바로가기)
👉 전체 글 보러가기 (아래 제목 클릭)
📕 한쪽 귀만 난청이면 산재 안 되나요? - 편측성 소음성 난청도 산재로 인정됩니다.
2025. 6. 12.
딜라이트노무법인
01. 한쪽 귀만 난청이어도 소음성 난청 산재 신청이 가능합니다.
"소음성 난청은 양쪽 귀가 다 안 좋아야 산재가 된다."는 오해가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한쪽 귀만 손상된 편측성(일측성) 난청도 업무상 소음 노출이 원인이라는 점이 입증되면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편측성 난청 산재 신청은 가능하며 중요한 것은 작업환경에서의 소음 노출과 청력 손실 사이의 인과관계를 얼마나 명확하게 입증하느냐입니다.
02. 근로복지공단의 소음성 난청 산재 인정 기준
근로복지공단은 소음성 난청의 산재 인정에 대해 아래와 같은 주요 기준을 적용합니다.
특히, 한쪽 귀만 손상된 편측성 난청은 업무 외 원인(노화, 기왕증 등)을 더 엄격하게 배제해야 하므로 의학적·업무적 입증자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03. 편측성 난청 산재 승인 사례
한쪽 귀 난청도 산업재해로 인정된 사례가 존재하는데요, ▲ 소음 발생 기계가 항상 한쪽 귀 방향에 위치해 있던 경우, ▲ 작업 자세나 설비 배치 특성상 일정 방향의 귀만 소음에 지속 노출된 경우, ▲ 개인 생활에서의 소음 노출 이력(총기, 콘서트 등)이 없으며, ▲ MRI 및 청신경 검사 결과 다른 질환이 없는 경우 산재 신청이 승인되었습니다.
04. 편측성 난청 산재 신청 주의사항 및 준비점
난청을 산재로 인정받으려면 단순 자각 증상만으로는 부족하고 객관적 자료와 전문의 진단이 필수입니다.
다만, 양측 난청보다 더 정밀한 입증과 자료 준비가 필요하므로 전문 노무사와 상담하며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퇴직 후라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니 주저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 상담문의
· 📞031-778-6875
· 카카오톡 빠른문의(바로가기)
· 네이버로 상담예약(바로가기)
👉 전체 글 보러가기 (아래 제목 클릭)
📕 한쪽 귀만 난청이면 산재 안 되나요? - 편측성 소음성 난청도 산재로 인정됩니다.
2025. 6. 12.
딜라이트노무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