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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가시설공, 무릎 관절 질병 및 소음성 난청 산재신청 알아보기 (#인공관절수술 #청력검사 #산재노무사)

관리자
2025-04-23
조회수 72


건설현장에서 가장 먼저 현장에 들어가고, 마지막까지 남는 직종이 있습니다. 

바로 가시설공입니다. 


비계, 동바리, 거푸집 지지대, 가설펜스와 같은 임시 구조물을 설치하는 역할을 맡으며,

본 공사보다 먼저 작업을 개시하고 철거까지 책임지는 이들은

 "현장의 기반을 만드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시설공분들의 직업적 질병으로서 무릎 관절 질병과 청력 저하의 문제에 대해 

산재(업무상질병)로 인정될 수 있는 근거와 신청 전략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01. 가시설공의 무릎, 왜 빨리 망가질까?


가시설공은 하루 대부분을 무릎을 꿇은 채로 일합니다. 비계 기둥을 고정하거나, 동바리를 조립하고, 가설 구조물을 정비할 때 몸을 낮추는 동작을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여기에 무거운 자재를 들고, 무릎을 짓누르는 체중 부하까지 겹치게 되면, 자연스럽게 무릎 관절에 과도한 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1) 퇴행성 슬관절염

(2) 반월상 연골 손상

(3) 연골연화증

(4) 인공관절 치환 수술을 요하는 관절 손상


이러한 질병은 단순한 노화로 보기보다는 반복작업과 부적절한 자세로 인한 직업성 질병으로 보아야 하며, 산재 승인 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02. 인공관절 수술도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산재보험에서는 무릎 관절질환을 직업성 근골격계 질병으로 보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요건에 해당한다면 인공관절 수술도 산재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1) 동일 직종에서 5년 이상 반복된 쪼그려 않기, 무릎 꿇기 작업

(2) 의학적 진단 (MRI, X-RAY 관절 변형 및 손상 소견)

(3) 작업 중 무릎 사용빈도, 작업환경 자료 등 입증자료 확보

(4) 유사 직종의 산재 승인사례 존재



03. 시끄러운 현장의 결과, 소음성 난청 


가시설공은 진동이 강한 해머드릴, 앵글 그라이던, 항타기, 압축기기 등 소음을 유발하는 장비를 상시 사용합니다 .이 소음은 90에서 120dB에 이르기도 하며, 이는 지하철 통과 소리나 락(rock) 콘서트 수준의 소음입니다. 이러한 소음을 하루 8시간 가까이 듣는 일이 수년간 반복될 경우 청력이 점점 손상됩니다

소음성 난청이 산재로 인정되는 경우의 양상은 보통 다음과 같습니다.


(1) 소음작업장 근무 경력 3년 이상 종사

(2) 청력검사 결과 양측 귀 난청

(3) 중이염 등 이과적 질병 제외

(4) 작업환경측정결과 소음 노출 유해환경 존재



04. 왜 노무사의 도움이 필요한가?


가시설공이 겪는 질병은 "나이가 들어서", "퇴행성이라서", "체질적인 이유로"에 치부되기 쉬워 초기에 산재 승인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무사의 도움을 받아 업무관련성의 입증수준을 높여나감으로써 산재승인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노무사 대리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 산재가 승인된 사례, 소음성 난청이 업무 관련성 입증을 통해 인정된 사례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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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현장 가시설공, 무릎 관절 질병 및 소음성 난청 산재신청 알아보기 (#인공관절수술 #청력검사 #산재노무사) 



2025. 4. 23.

딜라이트노무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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