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현장은 늘 시끄럽습니다.
착공과 동시에 들리는 콘크리트 타설소리, 절단기와 해머 드릴, 굴착기와 크레인 등의 기계음은 일상입니다.
그 속에서 수십년을 일한 기능공들은 어느 순간부터 "귀가 잘 안들린다", "이명이 계속들린다"는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단순한 노화현상이 아니라 산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는 '소음성 난청'일 수 있습니다.
01. 소음성 난청이란?
소음성 난청은 장기간에 걸쳐 85데시벨 이상의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감각신경성 청력 손실입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음
- 고주파음(삐~하는 소리)이 들리는 이명
- 귀가 먹먹하고 답답한 느낌
- 청력저하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본인은 오랫동안 지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기능공들의 경우, 소음노출이 만성적으로 이뤄지는 특성 때문에 소음성 난청의 고위험군입니다.
02. 건설현장 소음성난청 고위험 직종
건설 현장에는 다양한 기능공들이 있으며, 특히 아래와 같은 직종은 소음성 난청의 고위험군에 속할 수 있습니다.
- 콘크리트 타설공/절단공 : 고압 콘크리트 타설, 컷팅
- 철근공 : 철근 배근 및 절단, 결속 등의 작업 수행
- 형틀목공 : 흙막이 공사등을 위한 형틀제작
- 용접공 : 금속재료 접합을 위해 용접 작업 수행
- 건설기계 운전원 : 굴삭, 양중, 운반 등
03. 소음성 난청,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건설 기능공의 소음성 난청은 직업력 등이 입증된다면 산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 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85dB 이상의 소음에 3년 이상 노출된 이력
- 청력검사 결과, 청력 손실 확인
- 이비인후과 전문의 소견
건설업은 대표적인 소음 작업 환경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건설 기능공으로서 수십년 일해오신 경우로서 난청 증상이 있으시다면, 꼭 소음성 난청 산재 신청을 검토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04. 자주 묻는 질문 세가지 (FAQ)
Q1. 건설 현장에서 일한 기간이 오래전인데, 지금 청력에 문제가 있어도 산재 신청 가능한가요?
=> 네, 가능합니다.
Q2. 일용직, 비정규직 고용형태의 근로자도 산재 신청할 수 있나요?
=> 네, 가능합니다. 소속 회사, 계약형태에 관계없이 근로자, 노무제공자에 해당하는 분들이라면 산재보험 대상에 해당하므로 실질적인 업무수행과 소음노출이 입증되면 산재신청이 가능합니다.
Q3. 정년 나이 60세가 넘었어도 산재신청 가능한가요?
=> 네, 가능합니다. 산재는 연령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청력손실이 노화에 따른 것이 아니라는 점에 대한 입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05. 소음성 난청은 분명한 직업병입니다.
소음성 난청은 일하는 중 생긴 분명한 직업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근로자분들이 나이탓, 개인탓이라 여기며 보상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재보상은 근로자분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혹시라도 청력이 떨어졌다고 느끼신다면, 지금 바로 노무법인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고 산재 가능성을 검토해보세요.
"정당한 산재보상, 건강한 삶의 첫걸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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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일용직 기능공 소음성 난청, 산재신청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형틀목공, 용접공, 철근공, 건설기계 등)
2025. 4. 16.
딜라이트노무법인
건설현장은 늘 시끄럽습니다.
착공과 동시에 들리는 콘크리트 타설소리, 절단기와 해머 드릴, 굴착기와 크레인 등의 기계음은 일상입니다.
그 속에서 수십년을 일한 기능공들은 어느 순간부터 "귀가 잘 안들린다", "이명이 계속들린다"는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단순한 노화현상이 아니라 산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는 '소음성 난청'일 수 있습니다.
01. 소음성 난청이란?
소음성 난청은 장기간에 걸쳐 85데시벨 이상의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감각신경성 청력 손실입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본인은 오랫동안 지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기능공들의 경우, 소음노출이 만성적으로 이뤄지는 특성 때문에 소음성 난청의 고위험군입니다.
02. 건설현장 소음성난청 고위험 직종
건설 현장에는 다양한 기능공들이 있으며, 특히 아래와 같은 직종은 소음성 난청의 고위험군에 속할 수 있습니다.
03. 소음성 난청,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건설 기능공의 소음성 난청은 직업력 등이 입증된다면 산업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 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건설업은 대표적인 소음 작업 환경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건설 기능공으로서 수십년 일해오신 경우로서 난청 증상이 있으시다면, 꼭 소음성 난청 산재 신청을 검토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04. 자주 묻는 질문 세가지 (FAQ)
Q1. 건설 현장에서 일한 기간이 오래전인데, 지금 청력에 문제가 있어도 산재 신청 가능한가요?
=> 네, 가능합니다.
Q2. 일용직, 비정규직 고용형태의 근로자도 산재 신청할 수 있나요?
=> 네, 가능합니다. 소속 회사, 계약형태에 관계없이 근로자, 노무제공자에 해당하는 분들이라면 산재보험 대상에 해당하므로 실질적인 업무수행과 소음노출이 입증되면 산재신청이 가능합니다.
Q3. 정년 나이 60세가 넘었어도 산재신청 가능한가요?
=> 네, 가능합니다. 산재는 연령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청력손실이 노화에 따른 것이 아니라는 점에 대한 입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05. 소음성 난청은 분명한 직업병입니다.
소음성 난청은 일하는 중 생긴 분명한 직업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근로자분들이 나이탓, 개인탓이라 여기며 보상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재보상은 근로자분들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혹시라도 청력이 떨어졌다고 느끼신다면, 지금 바로 노무법인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고 산재 가능성을 검토해보세요.
"정당한 산재보상, 건강한 삶의 첫걸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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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일용직 기능공 소음성 난청, 산재신청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형틀목공, 용접공, 철근공, 건설기계 등)
2025. 4. 16.
딜라이트노무법인